글쓴이 이름: janis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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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ers Painting

   글. 더블스페이스 기획전 《Painters Painting》 2016. 04. 02 – 04. 15, 청년청 더블스페이스, 서울     더블스페이스의 첫 번째 기획전 Painters Painting 은 스펙터클이 지배하는 21세기에서 예술의 의미와 회화의 위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는 목적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화려한 불빛 속에서 길을 잃곤 한다. 전시장을 압도하는 크기의 조형물들과 벽면 전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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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기억의 직조(織造)로서의 회화

글. 성진민 김지현 개인전 《One fine day》 2015.11.25-12.01 아트스페이스너트, 서울    작가 김지현은 평범하고도 일상적인 삶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일들을 작업으로 그려왔다. 그 작업들의 주재인 One fine day는 그 어감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다분히 보편적 표현으로써 경험을 통하여 다루어진 것과 같은 인상을 풍기고 있다. 그러나 그러해 보이는 그의 회화가 보는 이의 발길을 붙든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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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quiet room

    글. 조복 기획전《A Quiet room_단음의 화음》: 김지현, 박주영, 최지연 2015.04.23-04.30 성북예술창작터    현대인의 일상은 가파른 속도의 풍경 속에 펼쳐진다. 질주하는 풍경의 속도는 일상의 의미를 지각하고 숙고할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속도는 일상의 의미를 손쉽게 축소하고 망각으로 몰아간다. 속도의 변화는 시선의 변화로 이어진다. 풍경을 통과하는 속도가 달라지면 눈에 보이는 풍경 또한 함께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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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실재들에의 경의

글. 이재준 (미학) 김지현 개인전 《flicker:사이》 2008.04.02-04.08 관훈갤러리    켜켜이 쌓인 시간의 기억들은 모든 것이 그리 투명하지 않다는 걸 자인케 한다. 과연 잔인한 토로다.  누구나 그럴 게다. 이 기억들을 가방 안에 가지런히 담고 싶은 거 말이다. 하지만 그 가방을 들고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리다 보면 어느새 가방 안 모든 것은 뒤죽박죽 섞인다. 이름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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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SARUBIA Outreach & Support) – A그룹 심층비평2025.4.16-5.16 Project Space SARUBIA Photo by 양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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